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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다 10% 넘게 반등…카르다노 창시자 "ADA 에너지 효율성, 비트코인의 160만배”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1/04/27 [10:11]

에이다 10% 넘게 반등…카르다노 창시자 "ADA 에너지 효율성, 비트코인의 160만배”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1/04/27 [10:11]


'톱' 알트코인 이더리움(Ethereum,ETH)의 경쟁자인 카르다노 에이다(Cardano, ADA)가 지난 24시간 동안 10% 넘게 급등하며 투자심리가 살아나고 있는 모양새다.

 

4월 27일(한국시간) 오전 10시 15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에이다(ADA)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10.21% 급등한 1.2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3세대 블록체인으로 불리는 카르다노(Cardano) 생태계의 자체 토큰인 에이다(ADA) 가격은 비트코인 반등장에 동조화며 장중 1.25달러까지 올랐다.

 

ATH코인인덱스에 따르면 에이다의 사상최고가는 1.55달러이다. 

 

현재 에이다 시가총액은 약 396억 달러로, 시총 순위 6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 카르다노 창시자가 최근 포브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카르다노의 블록체인 에너지 효율성이 비트코인 대비 160만 배 높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PoS(지분증명)가 PoW(작업증명) 대비 에너지 소비 부분에 이점을 보인다. PoS는 블록 생성시 오버헤드 및 에너지 소비가 상대적으로 적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2일(현지시간) 찰스 호스킨슨은 AMA(Ask Me Anything)를 통해 "바이든 행정부의 자본이득세율 인상 계획이 암호화폐 시장에 좋지 않은 징조가 될 수 있다. 실제 자본소득이 두 배로 늘어난다면 시장에 엄청난 충격을 줄 것이다. 시장이 붕괴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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