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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코인, 비트코인·이더리움 이어 시총 1천억달러 넘었다…BNB 700달러 '눈앞'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1/05/04 [14:23]

바이낸스코인, 비트코인·이더리움 이어 시총 1천억달러 넘었다…BNB 700달러 '눈앞'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1/05/04 [14:23]


세계에서 가장 큰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Binance)의 고유 암호화폐 바이낸스 코인(BNB)이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에 이어 시가총액 1,000억 달러가 넘는 세 번째 암호화폐가 됐다.

 

5월 4일(한국시간) 오후 2시 1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시가총액 3위 암호화폐 바이낸스 코인(BNB)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9.77% 급등한 약 65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BNB 가격은 장중 680달러의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BNB의 1월 1일 가격은 약 38달러로, 올해만 1,700% 넘게 급등했다. 

 

이로써 BNB는 시가총액은 약 1,000억 달러를 달성하며, 인기 암호화폐 리플(Ripple, XRP)을 크게 제치고 코인마켓캡 기준 시총 순위 3위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또, 글로벌 자산 데이터 플랫폼 애셋대시(AssetDash)에 따르면 현재 BNB는 시가총액 기준으로 전 세계 123위에 안착해 있다.

 

한편 바이낸스코인 가격 전망과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매체 이더리움월드뉴스는 "BNB 가격이 620~640달러 지지 영역을 확실히 넘어서면 며칠이 아니면 몇 주 안에 700달러를 돌파하는 길을 걸을 수 있을 것이다"고 진단했다.

 

앞서 '칼레오(Kaleo)'라는 이름을 가진 업계 '톱' 암호화폐 트레이더는 트위터를 통해 "유틸리티 토큰이며 시총 3위 암호화폐인 바이낸스 코인이 브레이크아웃(저항선 돌파)을 통해 8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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