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0.60달러 회복…서베이 "美 투자자 23%, DOGE 연내 1달러 달성"
지난 24시간 동안 도지코인은 0.5202달러에서 0.6443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지난 7일간 도지코인은 약 92% 급등했다.
현재 도지의 시가총액은 약 774억 달러로, 리플(XRP, 시총 약 585억 달러)를 제치고 시총 순위 4위 자리를 회복했다.
도지코인의 강세는 '머스크 효과' 때문이다. 도지코인의 열렬한 팬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오는 8일 미국 NBC 방송의 코미디쇼 SNL에 진행자로 출연할 예정으로, 지난주 트위터에 '도지파더(Dogefather) SNL 5월 8일'이라는 글을 올려 도지코인 매수세에 불을 붙였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크립토뉴스플래시에 따르면 미국인 4명 중 1명이 도지코인을 '차세대 비트코인(next Bitcoin)'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투자자의 23%는 도지코인이 연내 1달러를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응답자의 18%는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에서 언급하기 전까지는 도지코인에 대해 몰랐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게이밍 엔터테인먼트 웹사이트 갬블러스 픽(Gamblers Pick)이 최근 미국 암호화폐 시장에 익숙한 1000명을 대상으로 도지코인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의 신뢰수준에 ±3%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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