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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올해 570% 급등...ETH 랠리 이유와 향후 전망

아크인베스트 "ETH 급등, 기관 관심·온체인 시그널·업그레이드 등 영향"

김진범 기자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1/05/10 [22:48]

이더리움, 올해 570% 급등...ETH 랠리 이유와 향후 전망

아크인베스트 "ETH 급등, 기관 관심·온체인 시그널·업그레이드 등 영향"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1/05/10 [22:48]


이더리움(Ethereum) 블록체인의 고유 암호화폐인 이더(ETH)는 처음으로 3,000달러를 돌파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4,000달러의 또 다른 이정표를 세웠다.

 

시가총액 기준 2위 암호화폐인 '톱' 알트코인(비트코인 이외의 코인) 이더리움(ETH)은 10일(한국시간) 오후 10시 5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4,13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는 장중 4,165달러의 신고점을 찍었다. 

 

이더리움은 올해 들어 570% 가량 급등하며 알트코인 랠리를 주도하고 있다. 이같은 이더리움 강세장에 대해 미국 자산운용사 아크인베스트는 최근 공식 보고서를 통해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 증가, 온체인 시그널, 프로토콜 업그레이드 임박 등이 주요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아크인베스트먼트 소속 애널리스트는 "캐나다 증권 시장에서 이더리움 ETF(상장지수펀드) 상품이 되면서 기관 투자자들의 ETH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또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사용량이 최근 뚜렷하게 증가하며 일부 지표는 비트코인을 앞지르고 있다. 또 오는 7월로 예정된 이더리움기능제안-1559(EIP-1559) 등 주요 프로토콜 업그레이드를 앞둔 점도 ETH 가격 상승에 일조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날 이더 가격이 처음으로 4,000달러를 돌파했다. 하지만 기관 관심 증가, 최근 유럽투자은행(EIB)의 이더리움 네트워크 기반 디지털 채권 발행 소식 등 이더리움 채택 확산, 탈중앙금융(디파이)의 놀라운 성장세, 주요 인프라 업그레이드인 EIP-1559 도입 및 ETH 2.0 전환 기대감에 두 번째로 큰 디지털 자산이 곧 급격한 상승을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에 벤처캐피털리스트이며 암호화폐 베테랑인 스펜서 눈(Spencer Noon)은 최근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이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자산이 될 때까지 끝나지 않을 것"이라며 "이더 가격이 곧 1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련 기사: 암호화폐 베테랑 "이더리움(ETH) 곧 1만달러 돌파한다"…10가지 긍정적 신호 제시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가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글라스노드의 데이터를 인용 "전날 이더리움 활성 주소 수가 약 794만 개를 기록하며 지난 2018년 1월 16일 기록한 최고 수치인 714만 개 기록을 경신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이더리움 활성 주소 수는 최근 3일간 10만 개 이상 증가했으며, 연초 대비 86%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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