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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비트코인 지지 나선 마이스페이스 창업자…"BTC 저가 매수 기회"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5/17 [21:20]

[포토]비트코인 지지 나선 마이스페이스 창업자…"BTC 저가 매수 기회"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1/05/17 [21:20]

▲ 출처: 톰 앤더슨 트위터  © 코인리더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Bitcoin, BTC) 결제 중단에 이어 테슬라가 보유 중인 비트코인을 모두 처분할 수도 있음을 시사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2월 8일(현지시간) 이후 최저치인 42,285달러까지 추락했다. 

 

이에 미국의 싸이월드 마이스페이스(MySpace) 창업자인 톰 앤더슨(Tom Anderson)은 자신의 얼굴에 레이저를 합성한 사진을 17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 비트코인 커뮤니티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저가 매수(Buying The Dip)'라는 내용의 문장을 올렸다. 

 

‘레이저 아이즈(laser eyes)’는 트위터에서 시작된 비트코인 홍보 트렌드로, 비트코인이 10만 달러에 도달할 때까지 레이저 광선을 유지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노르웨이 석유 재벌 크젤 잉게 로크(Kjell Inge Rokke)도 "비트코인 주류화는 불가피하다. 비트코인이 수백만 달러 가치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180년 전통의 노르웨이 국적의 대형 석유회사인 에이커(Aker) ASA의 회장인 크젤 잉게 로크는 "비트코인 결제 지원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소재 암호화폐 투자사 패러다임(Paradigm)의 공동 창업자인 매트 황(Matt Huang)도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상관없이 갈 길을 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론 머스크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똑똑한 국보급 인재다.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지 여부와 관계없이 비트코인은 느리지만 꾸준히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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