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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엄프엑스 발행 NFT, 세계 최대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OpenSea)에서도 노출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5/24 [14:47]

트라이엄프엑스 발행 NFT, 세계 최대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OpenSea)에서도 노출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1/05/24 [14:47]

 

크로스체인 기반 탈중앙화 NFT 플랫폼 개발사 트라이엄프엑스(TriumphX)가 발행하는 NFT가 세계 최대 NFT 마켓플레이스인 오픈씨(OpenSea)에서도 노출 되게 되었다. 이는 최근 그라운드X가 클레이튼(klaytn)과 오픈씨(Opensea)의 기술적 통합을 마친 결과를 따른 것으로써 클레이튼 기반의 NFT를 발행해 오던 트라이엄프엑스의 NFT도 오픈씨에 함께 노출이 된 것이다.

 

오픈씨는 약 2천만개 이상의 NFT가 거래되고 있는 글로벌 탑 마켓플레이스다. 오픈씨는 지난 3월 월간 NFT 거래량 1억 달러를 돌파했다. 4월에는 약간 주춤세를 보였으나 5월 초 다시 NFT 거래량이 크게 회복되면서 지난 4일에는 일 기준 최고 거래량인 2,300만달러(한화 약 280억원)를 갱신하기도 했다. 또한 오픈씨는 NFT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플랫폼으로써 최근 실리콘밸리 밴처캐피탈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가 주도한 시리즈A 투자에서 2,300만달러(한화 약 260억원)를 유치하기도 했다.

 

알렉스 아탈라(Alex Atallah) 오픈씨 공동 창업자는 <디지털데일리> 인터뷰에서 “오픈씨는 가장 다양한 종류의 FNT가 올라와 있고, 제작자 기반도 가장 탄탄하다는 탄탄하다는 차별적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플랫폼을 소개했으며, “클레이튼과 기술적 통합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오픈씨에서 클레이튼 기반의 NFT가 조회 가능하게 되고 향후 지갑 연동 및 거래 지원이 가능하게 된 것은 트라이엄프엑스의 글로벌 NFT 시장 진출에 있어서 새로운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 현재 트라이엄프엑스는 NFT 발행 플랫폼 ENFTEE와 NFT 마켓플레이스 Sole-X를 운영 중이며 양 플랫폼을 통해서 이더리움 기반 및 클레이튼 기반의 우수한 NFT를 발행 및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트라이엄프엑스는 게임, 스포츠, 웹툰, 아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미 대중으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는 퍼블리셔들의 콘텐츠들을 클레이튼 기반의 NFT로 발행하고 있다. 트라이엄프엑스는 탑포토그래퍼 김중만(KJM), 현대미술작가 김홍모, 이목을, PheonixValley, 시사만화가 KJH 등 유명 작가들과 계약을 맺었으며 클레이튼 기반 스포츠 경력관리 플랫폼 위드(Project WITH), 강남 최대규모 사립미술관인 K현대미술관, 국내외 캐릭터 IP를 대량 보유한 대원미디어, 웹툰 기획 및 개발 플랫폼 아이나무 및 CF, 애니메이션, 캐릭터 콘텐츠 기획 개발 전문회사 픽토스튜디오(PICTO Studio) 등 다수의 기업과 NFT 콘텐츠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트라이엄프엑스 관계자는 “트라이엄프엑스는 자체 보유 플랫폼 및 다수의 고퀄리티 NFT를 보유하고 있으며, 클레이튼 기반의 NFT 발행을 통하여 세계 최대 규모의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에도 노출됨으로써 국내외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에 있어서 독보적인 강점을 가지고 있다. 트라이엄프엑스는 우수한 퍼블리싱 팀을 향해 열려 있다”고 전했다.

 

한편, 트라이엄프엑스는 NFT 발행 6월까지 NFT 퍼블리싱 팀에게 거래수수료를 페이백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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