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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 발표한 이퀘이션, 수수료 제로·손실 보상 등 혁신 선도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5/16 [21:52]

V3 발표한 이퀘이션, 수수료 제로·손실 보상 등 혁신 선도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4/05/16 [21:52]

 

탈중앙화 프로토콜 '이퀘이션(Equation)'이 최근 V3를 공개하며 주목 받고 있다. 이퀘이션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거래 수수료 제로, 수익률 채굴, 손실 보상 등 혁신적인 기능을 도입했다. 이로써 온체인 영구 거래 환경을 재편하는데 역량을 집중한다는 취지다.

 

이퀘이션 V3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은 거래 사용자의 급격한 증가를 일으키고 유동성 풀(LP) 토큰, 스테이킹 사용자 등의 지속적인 수입 증가를 보장한다. 무엇보다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고 사용자 거래 경험을 더욱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모든 무기한 탈중앙 거래소에서 만연한 높은 거래 비용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함이다. 이미 많은 이들이 이퀘이션 V3를 활용해 탈중앙화 무기한 계약의 경쟁 환경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

 

실제로 이퀘이션 V3는 거래 수수료를 영구적으로 없애고 거래 경험을 개선하며 거래 비용을 크게 낮추는데 기여한다. 이로써 트레이더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 특히 프로토콜 펀딩 수수료를 LP의 주요 수입원으로 끌어올려 획기적인 패러다임 변화를 견인한다.

 

거래 수수료 폐지는 이퀘이션 수익 모델을 재편할 뿐만 아니라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모든 거래 과정에서 거래 수수료를 폐지함으로써 이퀘이션 V3의 차별화가 두드러질 것이란 전망이다. 이퀘이션은 V3에서 거래 사용자에 대한 매력을 크게 향상시켜 전체 생태계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이퀘이션 V3는 수익률 마이닝이라는 독특한 기능을 도입하여 트레이더에게 포괄적인 거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 시스템에서 수익률이 양수인 트레이더는 자동으로 채굴 할당에 참여할 수 있고 수익성에 비례한 보상을 받을 수도 있다. 단, 공정성과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트레이더가 자신의 계정을 초대 코드로 묶어야만 참여할 수 있다.

 

수익률 마이닝 검증 등 자격을 갖춘 트레이더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이퀘이션 플랫폼의 전반적인 거래 기준을 높인 것도 포인트다. 이퀘이션 V3는 트레이더 참여를 더욱 촉진하기 위해 매주 트레이딩 대회를 개최하여 채굴 과정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퀘이션 V3는 보상 풀을 구축하고 있다. 실제로 손실을 입은 트레이더를 지원하기 위해 일일 EQU 배출량의 일부를 할당한다. 손실이 발생한 사용자는 손실 비율에 비례하여 EQU 보상을 받을 수 있는데 최대 100%의 손실 보상이 가능하다.

 

또한 이퀘이션 V3는 시스템의 무결성을 유지하기 위해 강력한 사기 방지 메커니즘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거래 사용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악의적인 행위를 차단한다. 손실 보상은 이퀘이션 플랫폼에 대한 트레이더의 신뢰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공정하고 안전한 거래 관행에 대한 플랫폼의 약속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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