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코인, 급락폭 만회…자오창펑 CEO "BNB 소각 물량 늘어날 것"

▲ 출처: 와이즈비트코인 트위터  © 코인리더스

세계에서 가장 큰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Binance)의 고유 암호화폐 바이낸스 코인(BNB)이 단기 강세 흐름을 보이며 최근 급락폭을 만회해 가고 있다.

5월 26일(한국시간) 오후 10시 5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시가총액 4위 암호화폐 바이낸스 코인(BNB)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13% 급등한 약 37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약 568억 달러 규모이다.

ATH코인인덱스에 따르면 바이낸스 코인(BNB)의 사상최고가는 686.31달러이다.

이날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현재 19만 BNB가 소각 주소에 존재하며, 향후 소각 물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소각 주소에 예치된 BNB 물량은 약 7,000만 달러 규모다. 또 해당 물량들은 바이낸스의 개입 없이 소각 주소로 옮겨졌다"고 설명했다. 

190k #BNB is sitting in the burn address, which will keep growing as people burn initial liquidity.

Thats around $70m of BNB burned without any involvement from Binance.

Pretty cool. https://t.co/ALcTEeNkDZ

— CZ 🔶 Binance (@cz_binance) May 26, 2021

한편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와이즈비트코인(WISEBITCOIN)이 지난 24일(현지시간) 테더(USDT) 마켓에 BNB를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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