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되면 5천 달러 넘을 수도...가능성 55~75%로 점쳐져
탈중앙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 사용자들은 이더리움(ETH) 현물 ETF가 5월 31일까지 승인될 확률을 55%로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8일까지만 해도 이 수치는 11%에 그쳤었다. 6월 30일까지 승인될 확률은 68%로 점쳐졌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ETF 분석가 에릭 발추나스도 이더리움 현물 ETF의 승인 확률을 25%에서 75%로 높였다.
한편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거래 업체 QCP캐피털은 21일(현지시간) 공식 X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ETH 현물 ETF 출시를 승인할 경우, ETF 가격이 단기적으로는 4,000달러, 연말까지 5,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 반면 승인을 거부할 경우 ETH 가격은 3,000달러까지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8분 현재 1 이더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8.57% 급등한 3,667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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