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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비트코인 태그와 깨진 하트 이모티콘 트위터 게재…美 마이애미 시장 "BTC 변동성 유발자"

김진범 기자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1/06/04 [10:49]

머스크, 비트코인 태그와 깨진 하트 이모티콘 트위터 게재…美 마이애미 시장 "BTC 변동성 유발자"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1/06/04 [10:49]

▲ SLN 출연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출처: 머스크 트위터)  © 코인리더스


4만 달러에 근접하던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이 상승세가 주춤하며 38,000달러선을 하회하고 있는 가운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비트코인 태그와 함께 깨진 하트 이모티콘을 올리며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한때 비트코인 지지자였던 일론 머스크는 이날 트윗에 해당 내용과 함께 갈등이 생긴 연인 이미지를 올렸다. 

 

 

 

앞서 머스크는 비트코인이 전기를 너무 많이 소모한다는 이유로 테슬라 전기차의 비트코인 결제를 돌연 취소하며 비트코인 급락장을 야기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머스크는 테슬라가 2월 초 15억 달러 규모의 투자로 인수한 비트코인을 투매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프란시스 수아레즈(Francis Suarez) 미국 마이애미 시장이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일론 머스크 CEO는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 유발자"라고 지적했다.

 

그는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4월 역대 최고점인 64,863달러에서 최근 38,852달러 부근까지 하락하며 극심한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다. 일론 머스크는 이 같은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을 촉발시킨 원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이 같은 가격 변동성은 비트코인 스스로가 해결해야 할 문제이며, 충분한 양의 트랜잭션이 동반되면 상황은 보다 안정적으로 바뀔 것이다. 개인적으로 일론 머스크의 열렬한 팬(big fan)이다. 다만, 비트코인을 제외한 어떤 시장에서도 한 사람의 트윗만으로 자산 가격이 10~20% 변동할 수는 없다. 비트코인 시장은 아직 젊고 조작하기 쉽다는 것은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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