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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머스크發 호재에 4만달러 재진입 시도…랜 노이너 "금요일까지 BTC 4만5천달러 도달할 것"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1/06/14 [12:18]

비트코인, 머스크發 호재에 4만달러 재진입 시도…랜 노이너 "금요일까지 BTC 4만5천달러 도달할 것"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1/06/14 [12:18]

▲ 출처: 랜 노이너 트위터  © 코인리더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발언에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이 급등세를 보이며 40,000달러 재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6월 14일(한국시간) 오후 12시 2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 시세는 지난 24시간 전 대비 10.47% 급등한 약 38,923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현재 7,290억 달러까지 급증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4.9% 수준이다.

 

이날 비트코인 급등세는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을 채굴하는데 에너지를 줄이면 테슬라 차의 비트코인 결제를 다시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으로 보인다. 머스크는 구체적으로 에너지를 절반으로 감축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한편 CNBC 크립토트레이더 쇼(Cryptotrader show) 호스트 랜 노이너(Ran NeuNer)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금요일까지 비트코인이 45,000달러를 도달할 것"이라며 "그렇지 않으면 이 트윗을 삭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9일(현지시간) 랜 노이너는 "월요일까지 비트코인이 40,000달러에 도달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이 트윗을 삭제할 것이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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