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의 도지코인 트윗 '잠잠'…외신 "DOGE 0.20달러 붕괴 가능성" 경고
6월 20일(한국시간) 오후 5시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도지코인(DOGE, 시가총액 6위)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2.82% 하락한 0.2836달러를 기록 중이다. 도지 가격은 지난 7일간 9% 가량 떨어졌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371억 달러 규모이다.
이날 금융매체 포렉스크런치는 "도지(DOGE)의 부진한 가격 움직임은 테슬라의 창립자이자 도지코인의 지지자인 '도지파더'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트윗이 없는 것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해당 매체는 "현재 DOGE/USD 페어는 21일 MA(이동평균·0.3380달러)와 100일 MA(0.2687달러)의 좁은 범위에서 거래되고 있다. 만약 곰(매도 세력)이 100일 MA를 무너뜨리면 5월 19일 폭락(flash crash)장의 최저치인 0.1950달러까지 급격히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는 "DOGE/USD 페어의 현재 지지선인 0.280달러선이 붕괴하면 5월 23일의 최저치인 0.249달러로 11% 하락을 촉발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만약 0.280달러 수준이 앞으로 며칠 동안 유지된다면, 황소(매수 세력)들에게는 작은 기회의 창이 열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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