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암호화폐 유튜버 "비트코인, 금(金)보다 우위…6자리 가격에 도달할 것"제미니 CEO "비트코인 10년 안에 金 추월"
그는 "비트코인이 희소성(scarcity)과 분할성(divisibility) 측면에서 금보다 우위에 있고, 비트코인 채택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금의 시총과 경쟁할 것이다"며 "이는 현재 가격의 15배이며 BTC 당 단가는 550,000달러이다"고 설명했다.
실제 비트코인은 최대 발행량이 2,100만개로 희소성이 있고 또, 사토시라는 개념으로 8자리까지 분할해서 구입할 수 있다.
인기있는 유튜버인 데이비스는 "비트코인이 아직 초기 단계"라면서, “10조 달러의 시가 총액이 되기 전에 금을 살 수 있다고 상상해 보라. 이것이 바로 지금 비트코인이다"고 강조했다.
앞서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의 최고경영자(CEO)이며 비트코인 억만장자인 타일러 윙클보스(Tyler Winklevoss)도 최근 마이애미에서 열렸던 '비트코인 2021 컨퍼런스'에서 "비트코인은 골드(gold) 2.0이다. 비트코인은 금 시장을 혼란에 빠뜨릴 것이기 때문에 금의 시가 총액 10조 달러 이상이어야 한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현재 약 1조 달러를 맴돌고 있다. 보수적으로 봐도 앞으로 적어도 10배는 올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35,000달러 가격은 장기적으로는 정말 좋은 구매 기회처럼 느껴진다. 10조 달러의 시가 총액에서 1개의 비트코인은 50만 달러의 가치를 갖는다. 이는 향후 5년 동안, 못해도 10년 안에는 일어날 일이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그는 비트코인이 목표 가격 50만 달러에 도달하면 투자자가 비트코인을 어떤 목적으로든 활용할 수 있으므로 판매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골드 2.0' 비트코인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훨씬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오픈 소스 프로젝트이다. 우리가 화성에 도착했을 때처럼 전 세계는 물론 은하계의 디지털 준비 통화가 될 수 있다”고 낙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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