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 기사: 유명 코인 유튜버 "이더리움(ETH), 디파이 성장에 2만달러 이상 급등할 것"
그와 동시에 이더리움의 초기 모델인 이더리움 클래식(Ethereum Classic, ETC)도 25% 넘게 급등하면서 자연스럽게 관심도가 증가했다.
이에,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클래식에 대한 대중의 생각을 확인해 보았다.
이더리움 vs 이더리움 클래식, 언급량 추이는? 6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더리움은 1,159회, 이더리움 클래식은 167회 언급됐다. 이더리움의 언급량이 급격히 증가한 6월 28일,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겸 전문 애널리스트인 벤 암스트롱(Ben Amstrong)은 “솔라나(Solana, SOL)와 엘론드(Elond, EGLD)가 이더리움을 비롯해 카르다노(Cardano, ADA), 폴카닷(Polkadot, DOT),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inance Smart Chain, BSC) 등 기존의 주요 블록체인 플랫폼을 제칠 수 있다”라는 발언을 했다.
※ 관련 기사: 유명 트레이더 "솔라나·엘론드, 이더리움·카르다노·폴카닷·BSC 무너뜨릴 수 있어"
이더리움 vs 이더리움 클래식,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이더리움의 이미지는 긍정 36%, 부정 19%, 중립 45%로, 중립적인 이미지를 지녔다는 결과가 나왔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활발한’과 ‘가능하다’ 등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상승’과 ‘다양한’, ‘새로운’, ‘높다’, ‘크다’, ‘하락세 보이다’, ‘낮다’가 있다. 주요 감성어 중, 부정적인 표현은 없다.
이더리움 클래식의 이미지는 긍정 49%, 부정 9%, 중립 41%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활발한’과 ‘가능하다’ 등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하락세 보이다’와 ‘상승’, ‘크다’, ‘다양한’, ‘새로운’, ‘구매하다’, ‘하락’ 등이 있다. 이더리움과 마찬가지로 주요 감성어 중, 부정적인 표현은 없다.
이더리움·이더리움 클래식 관련 주요 소식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활동이 줄어들면서 폴리곤(Polygon, MATIC) 등 이더리움 레이어 2 솔루션 프로토콜 사용이 정점을 기록해, 지난해 12월 이후 이더리움의 거래 수수료가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다수 전문가는 이더리움 거래 수수료 인하 상황을 두고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활동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난 결과라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온라인 포럼 코인게이프는 올해 4월 이후로 펀드 유입이 이루어짐과 동시에 이더리움의 주요 온체인 트렌드가 이전과는 반대되는 상황을 보인다고 전했다. 포럼은 이를 이더리움개선제안(EIP)-1559 업그레이드의 영향이라고 언급했다.
경제 뉴스 웹사이트 이코노미 워치는 이더리움의 상대강도지수(RSI)가 탄탄한 매수 영역에 해당하는 45.01 포인트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 이더리움 시세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금이 이더리움을 구매하기 적절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투자 전문 온라인 매체인 인베스팅 큐브는 최근 들어 이더리움 클래식이 하향세를 벗어난 데다가 장기적으로 상승세를 보일 조짐이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와 동시에 이더리움 클래식이 49.81달러에 형성된 100일 단순평균이동선(DMA)와 37.83달러에 형성된 50일 DMA를 모두 상회했다고 전했다.
또, 이더리움 클래식이 53.5달러 선의 장기 상승선을 재시험했으며, 앞으로 강세장을 맞이할 확률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더리움·이더리움 클래식, 오늘의 시세는? 7월 2일 오후 2시 29분 코인마켓캡 기준 이더리움의 시세는 전일 대비 4.5% 상승한 2,202.96달러를, 이더리움 클래식의 시세는 1.59% 하락한 56.0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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