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의 강력한 경쟁자인 솔라나의 SOL 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9% 급등하며 170달러선을 회복했다.
시가총액 5위 암호화폐 솔라나는 20일(한국시간) 오전 10시 2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170.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8.89%, 일주일 전보다 22.53% 각각 상승한 가격이다.
SOL은 이날 최저 156.61달러에서 최고 171.51달러까지 올랐다. 거래량도 24시간 전 대비 79.22% 급증, 현재 3,616,901,286달러를 기록 중이다.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솔라나 네트워크의 락업 예치금(TVL)이 지난주 대비 21.07% 증가한 50.74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602.49억 달러)과 트론(83.99억 달러)을 이어 3위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인텔레그래프는 "매수 세력은 솔라나를 하강 삼각형 패턴의 하락 추세선 위로 밀어 올렸으며, 이는 더 높은 수준에서 견고한 수요를 나타낸다. 20일 단순이동평균선(SMA, 145달러)가 상승하기 시작했고 상대강도지수(RSI)는 플러스 영역에 있어 매수 세력이 우위를 점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하락 추세선 위를 돌파하고 종가가 형성되면 약세 설정이 무효화된다. SOL/USDT 쌍은 18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으며, 결국 210달러의 강한 오버헤드 저항선까지 랠리할 수 있다. 반대로 가격이 하락해 이동평균 아래로 떨어지면 이 낙관적인 전망은 단기적으로 무효화될 것이다. 그러면 SOL/USDT 쌍은 삼각형 내부에서 좀 더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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