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력 애널리스트, 9월 금리 인하 후 비트코인 대비 이더리움 가치 항복 시나리오 제시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코웬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이 9월 금리 인하를 발표한다면, ETH/BTC가 2016년 시장 사이클을 반복하면서 문제를 겪게 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그는 2016년도 ETH/BTC 차트를 제시하며, “2016년 6월, 0.015BTC까지 저점을 기록했다. 또, ETH/BTC는 올해 5월에도 저점(0.045BTC)을 기록했다”라고 말했다.
올해 연준의 금리 인하 발표 시 연말이면 ETH/BTC가 사이클 저점에 도달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으며, 항복 시나리오가 펼쳐질 가능성도 함께 제시했다. 2016년 12월, ETH.BTC는 0.00733BTC에서 저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1년 뒤 고점인 0.156BTC까지 상승했다.
코웬은 “2016년처럼 항복 추세가 반복된다면, ETH/BTC는 8월이면 0.056BTC 저항선에서 먼저 랠리를 기록할 것이다. 그리고 9월, 연준의 금리 인하 발표 시 0.045BTC에 형성된 지지선으로 다시 내려갈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이더리움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발표 직전 주간 자본 유입량 부문에서 솔라나(Solana, SOL)를 역전했다. 코인셰어스(CoinShares)는 이더리움의 지난 일주일간 지본 유입량은 4,500만 달러를, 솔라나의 자본 유입량은 960만 달러로 집계했다.
그러나 SEC의 승인 발표 후 이더리움의 달러 대비 가격이 단기 하락세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었다. 또, 지난 1월, 비트코인(Bitcoin, BTC) 현물 ETF 출시 직후와 마찬가지로 투자자 사이에서 ‘뉴스에 팔아라’라는 시나리오가 펼쳐질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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