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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7월 30% 넘게 상승...SOL 가격 연간 최고치 도달 가능성 높아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07/30 [07:34]

솔라나, 7월 30% 넘게 상승...SOL 가격 연간 최고치 도달 가능성 높아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07/30 [07:34]

▲ 솔라나(SOL)     ©코인리더스

 

솔라나의 SOL 코인이 7월 한 달간 30% 넘게 상승하며 연간 최고치인 약 210달러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커뮤니티에서는 솔라나의 성공을 밈코인 열풍 덕분으로 여기지만, 네트워크의 견고한 리퀴드(유동) 스테이킹 생태계가 강력한 온체인 내러티브로 떠오르고 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리퀴드 스테이킹 토큰인 JitoSOL과 mSOL이 솔라나의 디파이 부문을 이끌며, 총 락업 예치금(TVL)이 54억 달러를 돌파했다. 

 

듄 애널리틱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동안 리퀴드 스테이킹 파생상품에 예치된 SOL의 총량이 393% 증가하며 16만 3,827에서 80만 7,712로 급증했다.

 

SOL의 가격 움직임이 강세를 보이며, 커뮤니티는 가격이 연간 최고치인 210달러를 재시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현재 SOL은 이중바닥 패턴을 돌파한 상태로, 저항선은 202달러에 위치해 있다. 

 

하지만 솔라나는 현재 조정을 겪고 있으며, 190달러 이하로 떨어졌다. 

 

매체는 "만약 SOL이 강세를 지속한다면 즉각적인 재시험 목표는 200~210달러 범위가 될 것이다. 반대로 180달러의 지지선을 잃으면 이전의 스윙 저점인 165달러를 다시 시험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트레이더 Wick은 SOL/USD가 암호화폐 시장 랠리를 주도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솔라나의 강세를 예상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30일(한국시간) 오전 7시 32분 현재 시가총액 4위 코인 SOL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14% 상승한 184.36달러를 기록 중이다. SOL은 장중 한때 약 194달러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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