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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코인 200달러 회복 가능할까…댈러스 매브릭스, 온라인 몰서 LTC 결제 지원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1/08/20 [19:33]

라이트코인 200달러 회복 가능할까…댈러스 매브릭스, 온라인 몰서 LTC 결제 지원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1/08/20 [19:33]

▲ 출처: 라이트코인 트위터  © 코인리더스


암호화폐(가상자산) 대표주자인 비트코인(Bitcoin, BTC)에서 하드포크(파생)돼 나온 암호화폐이며 '은색 비트코인'으로 불리는 라이트코인(Litecoin, LTC)이 단기 강세 흐름을 보이며 170달러선을 회복했다.

 

8월 20일(한국시간) 오후 7시 3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라이트코인(LTC)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6.54% 상승하며 약 17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라이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117억 달러 규모이며, 시총 순위는 16위에 랭크돼 있다. 

 

ATH코인인덱스에 따르면 라이트코인의 사상 최고가는 410.26달러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는 "라이트코인은 거의 10년 동안 시장의 상위 10개 코인 중 하나였던 이래로 상당한 스타덤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시장 전반에 걸쳐 점점 더 많은 암호화폐가 등장하면서 라이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42명의 핀테크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파인더(Finder)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라이트코인은 연말까지 200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미국 프로농구팀 댈러스 매브릭스 구단주인 마크 큐반(Mark Cuban)이 트위터를 통해 "댈러스 매브릭스의 온라인 몰에서 라이트코인(LTC) 결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앞서 3월 해당 온라인 몰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USDC, 도지코인(DOGE) 등 암호화폐 결제를 시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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