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스포츠, 코로나 팬데믹에 '타격'…비자 "NFT, 팬 참여 독려하는 유망 수단"비자 "NFT, 암호화폐 및 커머스 분야서 새로운 수익원 창출"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자의 NFT 백서는 "팬데믹 기간 동안 전세계 메이저리그는 경기 취소로 약 180억 달러 손실을 봤다. 이에 따라 팬층의 관심을 끌 만한 신사업 발굴과 기술 역량 확대 등의 필요성이 부각됐다"며 "NFT는 팬층의 참여을 독려함으로써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백서는 "스포츠 외에 NFT의 주요 활용 사례는 수집품, 예술, 게임 등 분야"라고 설명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NFT 시장은 2021년 상반기 동안 25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비자와 같은 회사는 빠르게 성장하는 이 산업에 계속해서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8일(현지시간) 비자는 15만 달러 규모 크립토펑크(CryptoPunk) NFT를 구매한 바 있다.
비자 암호화폐 부문 헤드 커이 셰필드(Cuy Sheffield)는 최근 인터뷰에서 NFT 계속 구매할 계획이며 현재 이와 관련된 전문 지식을 축적 중"이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NFT 이모저모] 비자 "대체불가능토큰 계속 구매할 계획", 'Sad Doge' 200만달러에 판매 外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