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마이클 반 데 포페(Michaël van de Poppe)는 비트코인(BTC)이 반등하기 전에 더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트레이더인 마이클 반 데 포페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서 723,600명의 팔로워에게 BTC가 반전하기 전에 54,0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54,000달러까지 하락한 후 반등할 것으로 예상하며, 현재 56,000달러와 58,200달러의 중요한 수준에서 방향이 결정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미국 경제 지표가 악화되고 있어 금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인하해야 할 가능성이 높아져 비트코인 역시 강한 상승세를 보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포페는 비트코인이 50,000달러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도 제시하며, 시장이 조정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만약 시장이 원하는 반등을 제공하지 못한다면, 비트코인은 53,000달러 또는 49,000달러까지 하락한 후에야 반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아직 9월 초임을 감안한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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