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가격은 9월 25일(한국시간) 소폭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4분 현재 시가총액 7위 암호화폐 XRP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86% 오른 0.5905달러를 나타냈다.
리플(XRP)의 가격이 최근 0.60달러 선을 넘나들며 시장의 관심을 다시 끌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인크립토(BeInCrypto)에 따르면, XRP의 테이커 매수/매도 비율이 상승하며 강세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또한, 미결제 약정(Open Interest)이 증가하면서 거래자들의 노출이 확대되었고, 이는 XRP 가격 회복을 뒷받침할 가능성이 있다. 만약 XRP가 0.67달러 저항선을 돌파한다면, 가격은 20% 상승하며 0.70달러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XRP, 가격 급등 가능성비인크립토는 최근 XRP가 0.60달러에서 반등한 이후, 테이커 매수/매도 비율이 0.93으로 회복되었음을 강조했다. 이 비율은 매수량과 매도량의 비율을 나타내며, 1 이상이면 강세 신호로 간주된다. 9월 21일에는 이 비율이 1.06에 도달해 강세가 확인되었으며, 그 이후 0.60달러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9월 22일에 다시 0.88로 하락했지만, 현재 다시 0.93으로 상승하면서 투자자들이 낙관적인 분위기를 되찾았다고 전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전문가들은 XRP가 0.67달러의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최대 20% 상승하며 0.70달러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강세 흐름은 최근 몇 개월 동안 XRP가 반복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6개월 전과 유사한 상황이라는 분석도 있다. 폭발적 상승? 그러나 경고도 존재리플의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일부 분석가는 급격한 하락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코인 전문매체 크립토포테이토(CryptoPotato)에 따르면, XRP는 최근 9% 상승해 0.58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지만, 일부 전문가는 XRP가 곧 '폭력적인 붕괴'를 맞이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트레이더 'JACKIS'는 "추세선이 매우 약하고 분배가 너무 오래 지속되었다"며 하락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러나 다른 분석가들은 XRP의 상승 여력이 더 남아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크립토포테이토는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의 리플 트러스트 출시와 미 연준의 금리 인하가 XRP 상승을 이끈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XRP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상승할 가능성이 높으며, 일부 전문가는 0.66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XRP 레저의 중요한 업데이트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U.Today)는 최근 리플렛저(XRPL) 메인넷에서 중요한 업데이트인 'fixAMMv1_1' 수정안이 도입되었다고 전했다.
이 수정안은 탈중앙화 거래 기능을 강화하고, 유동성과 거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91.43%의 합의를 얻어 활성화되었으며, XRP 생태계의 장기적인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XRPL은 최근 몇 달 동안 여러 주요 업데이트를 시행했으며, 4월에는 'fixAMMOverflowOffer'라는 또 다른 주요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전망과 결론전반적으로 XRP는 기술적 지표와 시장 분석에서 강세를 보이며, 0.67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최대 20%의 상승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리플의 하락 가능성도 경고하고 있어, 투자자들은 주의 깊은 접근이 필요하다. 또한, 리플렛저의 업데이트가 지속되면서 XRP의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도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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