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 공동 창업자인 빌리 마커스가 최근 이더리움(ETH)의 8% 상승에 대해 반응하며, 향후 가격 전망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
마커스는 최근 X를 통해 "이더리움이 연말 전에 달에 도달할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에서 이더리움의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가 낮다는 점을 지적했다.
한편,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인 비탈릭 부테린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향후 발전을 위해 '밸런싱(balancing)'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이더리움 생태계가 통합된 네트워크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오픈소스, 탈중앙화, 보안 등의 측정 가능한 지표들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부테린은 또한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보안 문제를 지적하며, 67% 공격 가능성을 해결하기 위한 추가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이더리움의 네트워크 수수료가 최근 크게 증가하며, 디파이(DeFi) 및 소규모 토큰 거래로 인해 네트워크 활동이 활발해졌다고 덧붙였다.
도지코인 창업자의 반응과 비탈릭 부테린의 전략은 이더리움의 향후 가격과 네트워크 발전 방향에 대한 상반된 시각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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