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암호화폐 분석가가 비트코인(BTC)의 장기적인 횡보가 끝나가고 있으며, 이제 상승 돌파가 임박했다고 주장했다.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익명의 분석가 잭 스패로우(Jack Sparrow)는 X 플랫폼에서 25만 4,100명의 팔로워들에게 비트코인이 62,800달러를 돌파하면서 상승 신호가 확실해졌다고 전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처음에는 7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잠시 조정을 거친 후 최종 목표인 10만 달러를 넘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의 차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종적으로 14만 2천 달러까지 오를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현재 비트코인은 67,0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잭 스패로우 외에도 암호화폐 분석가 펜토시(Pentoshi) 역시 BTC의 강력한 돌파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BTC의 주간 차트에서 라운딩 바텀 구조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는 수요 증가와 함께 강세장 신호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펜토시는 “오랫동안 이 범위에 머물렀지만, 곧 새로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낙관적인 전망을 밝혔다.
비트코인이 장기적인 횡보를 마치고 새로운 강세장을 맞이할지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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