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정보업체 샌티멘트(Santiment)에 따르면, 인기 있는 도지 테마 밈코인 도지코인(DOGE)과 시바이누(SHIB)이 하락 가능성을 시사하는 신호를 보이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샌티멘트는 최근 X(구 트위터)에서 새로운 데이터를 공개하며, 두 코인이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논의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자본을 다른 암호화폐 프로젝트로 이동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샌티멘트는 투자자들이 놓칠 수 있다는 두려움(FOMO)으로 인해 DOGE와 SHIB에 몰려들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이 두 코인의 단기 고점을 형성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1일(한국시간) 오후 2시 현재 도지코인은 0.143달, 시바이누는 0.000018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샌티멘트는 비트코인(BTC)의 최근 강세장이 10월 동안 BTC 고래 수가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10월 10일 비트코인 가격이 59,000달러에서 저점을 찍은 직후, 100~1,000 BTC를 보유한 지갑이 268개 증가한 것이 이번 랠리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라이트코인(LTC)에 대해 샌티멘트는 최근의 랠리가 온체인 거래량 증가와 소매 투자자들의 관심 상승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라이트코인은 7월 이후 처음으로 73달러 돌파하며 미니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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