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분석가 크립토 유니버스(Crypto Universe)는 도지코인(DOGE)의 가격이 현재 수준에서 100% 이상 상승해 0.37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그의 예측에서 가장 주목받는 부분은 이 가격 상승이 2주 안에 이루어질 것이라는 타임라인이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크립토 유니버스는 21일(현지시간) X(구 트위터)를 통해 도지코인이 현재 가격에서 100% 이상 상승해 0.37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가격대는 올해 최고치를 기록하며 도지코인이 새로운 상승 랠리를 이어가는 발판이 될 수 있다.
또한, 크립토 유니버스는 도지코인이 0.37달러에 도달했을 때 "일찍 매도하는 것은 손해"라며, 11월 5일 미국 대선 이후 가격이 재조정된 후 도지코인은 1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1달러가 끝이 아니며, 도지코인은 최대 4.2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도지코인이 4.2달러에 도달한다면 현재 가격에서 약 2,900% 상승한 셈이다.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지난주 도지코인은 시가총액 상위 100개 암호화폐 중에서 30%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특히 머스크가 'D.O.G.E'를 언급하며 도지코인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린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
또한, X의 자칭 도지코인 리드 분석가인 케빈 캐피탈(Kevin Capital)은 도지코인이 "출발 준비가 완료됐다"며, 도지코인의 2주간 자금 흐름이 세 번째로 '녹색'으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이전 두 번의 녹색 전환은 각각 2021년과 2017년에 발생했으며, 당시 도지코인은 역사적인 상승을 기록했다.
현재 도지코인은 약 0.146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일주일 동안 약 26% 상승했다고 코인마켓캡 데이터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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