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애널리스트 "비트코인 큰 조정 기대 말라...내년 2월까지 급등할 것"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10/23 [13:00]

애널리스트 "비트코인 큰 조정 기대 말라...내년 2월까지 급등할 것"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10/23 [13:00]

▲ 비트코인(BTC)     ©코인리더스

 

인기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제이슨 피치노(Jason Pizzino)는 비트코인(BTC)이 다음 상승 국면을 맞이하기 전에 큰 조정을 겪을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피치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33만 5천 명의 구독자들에게 비트코인이 '위크핸드(weak hand, 가격 변동에 쉽게 흔들리는) 투자자를 털어내기 위한 마지막 하락을 겪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종종 반대로 움직여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6개월간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던 올해 3월의 상승 흐름을 언급하며, 현재의 상승 추세도 6개월 정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 상승 흐름은 지난달부터 시작되었으며, 피치노는 비트코인이 내년 2월에 정점을 찍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과거 200% 상승한 사례를 언급하며, 이번에도 그 절반인 약 100%만 상승한다고 가정해도 비트코인은 98,0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약 26주 동안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비트코인이 80,000달러에서 90,000달러대에 도달한 이후 조정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3일 현재 비트코인은 약 67,2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비트코인 연금술사' 마이클 세일러, 포브스 표지모델 됐다...시장 거품 정점 신호?
이전
1/3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