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가격 4% 상승, 밈코인 회복·온체인 활동 증가 영향…목표가는 200달러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4/10/25 [08:17]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솔라나(SOL) 가격이 10월 24일(현지시간) 4% 이상 상승하며 3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솔라나는 현재 약 178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번 상승은 주로 비트코인의 4% 상승과 더불어 다양한 기술적, 온체인 지표들이 추가 상승을 예고하면서 발생했다.
밈코인 회복이 솔라나 가격 상승을 촉발 SOL 가격의 상승은 솔라나 레이어-1 생태계 내에서 밈코인 열풍과 솔라나 SPL 토큰 에어드롭에 대한 수요가 계속되면서 발생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대표적인 솔라나 밈코인 Dogwifhat (WIF)는 24시간 동안 2.27% 상승했고, Bonk (BONK), Popcat (POPCAT), Cat in a Dogs World (MEW)도 각각 4.42%, 6.34%, 25.60% 상승을 기록하며 생태계 전반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온체인 활동 증가로 솔라나 강세 유지 듄(Dune) 대시보드의 데이터에 따르면,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일일 거래량이 10월 8일에서 14일 사이 29% 증가했으며, 최근 45일 동안 생성된 새로운 토큰 수가 10월 19일 40,000개를 넘어서며 급증했다. 이와 같은 온체인 활동 증가는 솔라나 생태계 내 사용자 참여와 네트워크 활용 증가로 이어지면서 SOL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기술적 분석: 200달러 목표 코인텔레그래프는 "솔라나는 10월 20일 160달러를 돌파하면서 상승 삼각형 패턴을 탈피했다. 이 패턴은 강세 연속 신호로, 솔라나가 현재 200달러를 목표로 하는 상승 국면에 있다고 분석된다. 다만, 상대강도지수(RSI)가 71로 과매수 상태를 나타내고 있어 단기적으로 조정이 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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