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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1월 강력 상승 캔들 예고...암호화폐 베테랑 "강세 전환 신호"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10/30 [09:00]

비트코인, 11월 강력 상승 캔들 예고...암호화폐 베테랑 "강세 전환 신호"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10/30 [09:00]

▲ 비트코인(BTC)     ©코인리더스

 

벤처 투자자이자 암호화폐 베테랑인 크리스 버니스케(Chris Burniske)는 비트코인(BTC)이 11월에 대규모 상승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간) 아크인베스트 암호화폐 부문 총괄 출신이자 블록체인 전문 벤처캐피털 플레이스홀더 매니징 파트너인 크리스 버니스케는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의 월간 차트가 강세 전환을 보이고 있으며, 곧 “강력한 상승 캔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버니스키는 비트코인이 여러 단순 이동 평균(SMA) 및 지수 이동 평균(EMA) 지표 위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과거 강세장에서도 이러한 지표들이 비트코인 가격의 지지선 역할을 해왔다며, 기술적 분석에서 이동 평균 위에서 거래되는 자산은 주로 상승세를 예고하는 신호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버니스키는 최근 스테이블코인 채택이 크게 증가하면서 암호화폐 시장 참여자들의 매수력이 강화되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암호화폐가 투기적 100배 수익을 노리는 것뿐만 아니라, 스테이블코인 채택이 지난 5년간 100배 성장했다”면서 시장의 성장성을 강조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동안 4% 가깝 상승하며 72,6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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