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뉴스Z에 따르면, 솔라나(SOL) 토큰은 10월 상승장을 타고 세 달 만에 최고가인 183.30달러에 도달하며 15% 급등했다.
매체는 이번 급등은 솔라나 네트워크의 디파이(DeFi) 및 블록체인 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와 활성 주소 수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 매체는 "10월 내내 네트워크 활동이 증가하며 활성 주소는 약 1억 704만 개에 이르렀다. 다만, 이 가격 상승세는 주요 저항선에 접근하면서 과매수 신호를 보이고 있어, 조정 가능성도 제기된다"고 전했다.
트레이딩뷰 차트 분석에 따르면, SOL 가격은 현재 177.98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200달러를 목표로 하는 상승세를 지속할지 여부가 주목된다.
하지만 차이킨 머니 플로우(CMF) 지표와 방향성 지수(DMI) 등이 과열을 나타내며 매수-매도 압력이 균형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되었다. 이로 인해 SOL이 159달러에서 152달러 구간의 지지선을 다시 테스트할 가능성도 고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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