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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너리 캐피탈, 美 SEC에 솔라나(SOL) ETF 신청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10/31 [08:02]

캐너리 캐피탈, 美 SEC에 솔라나(SOL) ETF 신청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10/31 [08:02]

▲ 솔라나(SOL)     ©코인리더스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사 캐너리 캐피탈(Canary Capital)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솔라나(SOL) 현물 ETF 상장 신청서를 제출했다. 캐너리 캐피탈은 발키리 펀드 공동 창립자인 스티븐 맥클러그가 설립한 회사로, 이번 신청은 10월 30일 S-1 등록 서류 제출을 통해 확인됐다.

 

캐너리 캐피탈의 솔라나 ETF는 승인 시, 투자자들이 직접 SOL을 보유하지 않고도 규제된 거래소를 통해 솔라나에 투자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하게 된다. 이는 최근 XRP와 라이트코인 등 다른 암호화폐 현물 ETF에 대한 신청과 함께 진행된 것으로, 캐너리 캐피탈의 암호화폐 자산 접근성 확대 전략을 반영하고 있다.

 

캐너리 캐피탈은 솔라나의 활발한 디파이(DeFi) 생태계와 낮은 거래 수수료, 높은 트랜잭션 볼륨 등을 강조하며, "솔라나는 일일 거래 건수 측면에서 강력한 온체인 분석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캐너리 캐피털은 앞서 리플(XRP) 현물 ETF 및 라이트코인(LTC) 현물 ETF S-1를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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