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 블록체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솔라나(Solana, SOL)가 향후 몇 년간 높은 상승 잠재력을 지닌 암호화폐로 평가받고 있다.
11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솔라나는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과 스마트 계약 개발을 위한 빠르고 확장성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며, 이 생태계를 지원하는 기본 토큰 SOL을 통해 거래를 처리하고 네트워크를 유지한다.
솔라나의 주요 특징으로는 초당 수천 건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는 속도, 낮은 수수료, 디파이(DeFi)와 NFT 등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을 위한 강력한 생태계가 있다. 현재 솔라나의 시가총액은 약 780억 달러에 이르며, 과거 2021년 11월에는 약 260달러의 고점을 기록한 바 있다.
2024년 솔라나 가격 전망 전문가들은 솔라나가 2024년 말까지 최대 350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한다. 긍정적인 시장 상황이 지속될 경우 강한 상승세가 예상되지만, 반대로 부정적인 시장 정서가 확산될 경우 솔라나는 90달러 수준에서 안착할 수 있다는 보수적인 전망도 나온다.
2025년과 장기적 성장 전망 솔라나가 이더리움과 같은 주요 블록체인과의 경쟁력을 강화할수록 투자자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가들은 2025년까지 솔라나가 최대 75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최저치는 약 210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솔라나의 잠재적인 고점은 각각 886.35달러, 942.61달러, 1,076.84달러, 1,224.97달러, 1,672.15달러로 예측된다. 이는 시장의 성장, 규제 변화, 기술 혁신이 SOL 수요를 지속적으로 증가시킬 경우 가능하다고 분석된다.
성장 요인과 주요 변수 솔라나의 가격 상승은 네트워크의 사용자와 개발자 증가, 기술 개선, 그리고 규제 환경 변화에 따라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솔라나의 독자적인 블록체인 기술인 Proof of History(PoH)는 높은 TPS와 확장성을 통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워처구루는 "솔라나의 시장 점유율과 시가총액 증가는 향후 가격 상승의 기반이 될 수 있으며, 향후 몇 년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사용자 수요가 SOL의 가치를 높일 것이다"고 예상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현재 SOL은 165.94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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