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자 알렉스 크루거(Alex Krüger)는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비트코인(BTC)이 빠르게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11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크루거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서 자신의 팔로워 185,000명에게 선거 당일 밤 트럼프가 승리할 경우 비트코인이 곧바로 “곧바로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트레이더는 트럼프 승리 시 비트코인이 즉각적으로 상승해 연말까지 9만 달러에 이를 확률이 55%라고 분석했다. 반면, 해리스 승리 시에는 단기 하락 후 상승세로 전환해 6만5천 달러에 도달할 확률이 45%라고 밝혔다.
크루거는 “대선의 이진적 결과에 시장이 빠르게 반응할 가능성이 크다”며, 트럼프 승리 시 비트코인이 신속히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해리스가 승리할 경우 일시적 하락 후 다시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크루거는 대선 결과에 따라 솔라나(SOL)를 장기 매수할 계획임을 밝히며, 트럼프가 승리할 경우 SOL과 엔비디아(Nvidia)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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