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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DOGE), 0.2달러 상승 가능성…바닥 형성 및 고래 매집 증가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11/04 [14:00]

도지코인(DOGE), 0.2달러 상승 가능성…바닥 형성 및 고래 매집 증가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11/04 [14:00]

▲ 도지코인(DOGE)     ©코인리더스

 

오리지널 밈(meme·인터넷 유행어) 암호화폐 도지코인(DOGE)이 최근 시장 조정 속에서 바닥을 형성하며 0.2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1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한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는 도지코인 가격 차트에서 대규모 매집 구간을 포착하며 강세 반전 가능성을 강조했다.

 

도지코인은 현재 0.15달러에서 거래되며, 0.14달러의 지지선과 다개월간 이어진 상승 추세선, 그리고 20일 지수 이동평균선에 의해 견고한 매집 구간을 형성하고 있다. 샌티멘트(Santiment) 데이터에 따르면, 1억~10억 개의 도지코인을 보유한 대규모 투자자들은 최근 보유량을 42% 증가시키며 강한 매집세를 보였다. 이러한 고래의 매집은 일반적으로 장기 상승세를 촉발하는 신호로 작용한다.

 

이탈리아 출신 암호화폐 분석가 엘리즈(Eliz)는 도지코인이 강력한 매수 구간을 형성하고 있으며, 0.143달러에서 반등에 성공할 경우 새로운 상승 랠리를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다가오는 미 대선 등 거시경제적 요인으로 인해 신중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코인게이프는 "도지코인이 0.18달러~0.15달러 공급 구간에서 매도 압력을 받지 않는다면 강한 상승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를 통해 0.2달러 목표가 달성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도지코인(DOGE)은 지난 24시간 동안 4% 가깝게 하락했고, 현재 0.15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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