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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 美 대선 시작과 함께 기관 투자자 유입 증가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11/06 [00:00]

솔라나(SOL), 美 대선 시작과 함께 기관 투자자 유입 증가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11/06 [00:00]

▲ 솔라나(SOL)     ©코인리더스

 

11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뉴스플래시에 따르면, 솔라나(SOL)는 최근 일주일 동안 570만 달러 규모의 기관 투자 유입을 기록하며 이더리움(ETH)에 이어 가장 많은 투자 유입을 보였다. 이러한 기관 투자 흐름은 솔라나가 장기 성장 가능성을 지닌 네트워크로 평가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솔라나는 빠른 거래 속도와 낮은 수수료를 통해 시장 내 주요 레이어 1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자리 잡았으며, 최근 기관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매체는 "솔라나의 가격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하려면 161달러 저항선을 돌파하고 이를 새로운 지지선으로 확보해야 하며, 이를 기반으로 175달러에서 186달러를 목표로 삼을 수 있다. 반대로 161달러 선을 지지하지 못하면 155달러까지 후퇴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매체는 "솔라나가 비트코인(BTC)과의 상관관계를 벗어나 독자적인 가격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시장 내 고유한 요소들이 솔라나의 가격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미국의 자산운용사 반에크는 최근 몇 달간 솔라나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하며 디지털 자산 보상 플랫폼인 킬른과 파트너십을 맺어 기관 투자자들에게 안전한 스테이킹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솔라나의 생태계는 3분기에만 1억7천3백만 달러의 자금을 유치하며 전 분기 대비 54% 성장했으며, 이러한 투자는 솔라나 네트워크의 지속적인 확장을 반영한다.

 

현재 솔라나는 163.77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772억 달러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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