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이더리움 킬러' 솔라나, 5개월 최고치 경신…상승 랠리 800달러까지 이어질까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11/09 [02:00]

'이더리움 킬러' 솔라나, 5개월 최고치 경신…상승 랠리 800달러까지 이어질까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11/09 [02:00]

▲ 솔라나(SOL)     ©코인리더스

 

'이더리움(ETH) 킬러'로 불리는 솔라나(SOL) 가격이 5개월 만에 최고치를 돌파하며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SOL은 11월 초부터 21% 상승하여 현재 201.85달러를 기록 중이다.

 

11월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이번 상승세는 투자자 신뢰가 증가하는 가운데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 등 주요 디지털 자산의 강세 속에서 이루어졌다.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솔라나의 이러한 상승세가 장기적으로 800달러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SOL은 2023년에 25달러에서 260달러로 급등한 바 있으며, 2024년에는 125달러에서 최대 8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이 같은 예측은 솔라나가 강한 시장 모멘텀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을 시사한다.

 

기술적 지표도 상승세 뒷받침

코인게이프는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지표는 양의 영역으로 전환되며 SOL의 상승 모멘텀이 지속될 가능성을 암시하고 있다. 특히 MACD 라인이 신호선을 상향 돌파하여 추가 상승을 예고하는 신호를 보이고 있으며, 거래량과 미결제약정 증가가 투자자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거래량의 상승은 시장의 높은 참여 수준을 의미하며, 이는 SOL의 향후 강세 전망을 더욱 뒷받침한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루가노,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 기념 동상 공개…암호화폐 중심지 도약
이전
1/3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