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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 "비트코인, 가장 폭발적 강세장 국면 진입...8만 달러까지 도달할 것"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11/09 [14:00]

애널리스트 "비트코인, 가장 폭발적 강세장 국면 진입...8만 달러까지 도달할 것"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11/09 [14:00]

▲ 달러와 비트코인     ©코인리더스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마이클 반 데 포페(Michaël van de Poppe)는 비트코인(BTC)이 8만 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11월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포페는 X 플랫폼을 통해 "비트코인이 현재 사상 최고가 근처에서 조정을 준비 중이며, 7만 1,679달러 수준을 다시 테스트한 후 8만 달러까지 도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포페는 특히, 도널드 트럼프가 미 대선에서 승리한 이후 비트코인 현물 ETF로 20억 달러 이상이 유입되면서 이번 상승이 강세장의 가장 폭발적인 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분석했다. 그는 "강세장은 이미 시작되었다"며, 이더리움(ETH) 현물 ETF에도 1억 2천만 달러 이상의 자금이 유입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 시장조사업체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 설립자 톰 리(Tom Lee)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안에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그는 "여전히 가능성 있다"며 "비트코인이 연준의 잠재적 준비자산이 될 수 있다. 또한 연준이 비둘기파적 모습을 보이고 있고, 이에 비트코인 등 위험자산이 혜택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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