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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DOGE), 하루새 40% 폭등...3년 저항 돌파 후 1.8달러 도달 가능성?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11/12 [16:00]

도지코인(DOGE), 하루새 40% 폭등...3년 저항 돌파 후 1.8달러 도달 가능성?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11/12 [16:00]

▲ 도지코인(DOGE)     ©코인리더스

 

미국 대선 기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운동을 도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띄우는 도지코인(DOGE)은 최근 일주일 동안 140% 폭등하며 0.40달러선에 도달했다. 일주일 전 도지코인 가격은 불과 0.16달러였다. 도지코인은 12일 하루 동안 약 42% 올랐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이 최근 급등세를 나타내며 3년 간의 저항선을 돌파해 추가 상승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DOGE는 0.4050달러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 530억 달러를 기록해 BNB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상승세는 비트코인의 사상 최고가 경신과 맞물려 발생했다.

 

도지코인, 추가 상승 목표로 ATH 회복 기대
도지코인이 0.35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며 이전 최고가까지 무난하게 도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코인글래스(Coinglass)에 따르면 바이낸스, OKX, Bybit에서 약 3억2천만 달러 규모의 롱 포지션이 형성된 반면, 숏 포지션은 2천만 달러에 불과해 강한 매수세가 우위를 점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와 함께, 인투더블록(IntoTheBlock) 데이터에 따르면 도지코인 투자자의 95.25%가 이익을 보고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이 여전히 DOGE에 대한 매수를 이어가고 있음을 시사한다.

 

1.8달러 도달 가능성
코인게이프는 "현재 도지코인은 2021년 최고점인 0.76달러 저항선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지속적인 상승세가 유지된다면 올해 말까지 1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크다. 전문가들은 DOGE가 상승 모멘텀을 유지하며, 1.8달러에 도달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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