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밈 암호화폐 도지코인(DOGE)이 주간 차트에서 ‘골든 크로스’를 기록하며 1달러 도달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도지코인은 최근 일주일 동안 100% 이상 상승하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주간 차트에서 9일 이동평균선이 21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하며 골든 크로스를 형성했다. 이는 일반적으로 강세장의 지속을 의미하는 신호로, 향후 가격 상승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온체인 데이터에서 도지코인의 거래량과 미결제 약정(Open Interest)이 함께 상승하며 강세장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네트워크 활동도 높아지면서 일일 활성 주소 수가 증가해 시장의 긍정적인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다.
다만 매체는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며, "도지코인의 가격이 볼린저 밴드의 상단을 터치하며 과매수 구간에 진입했으며, 머니 플로우 지수(MFI)가 과매수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매도 압력 증가 가능성을 시사하며 단기적으로 가격 조정이 발생할 수 있음을 암시한다"고 경고했다.
만약 조정이 발생한다면, 도지코인은 0.32달러 부근에서 지지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매체는 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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