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시바이누(SHIB), 소각률 6,200% 폭등…공급량 감소 속 가격 상승 가능성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11/18 [15:50]

시바이누(SHIB), 소각률 6,200% 폭등…공급량 감소 속 가격 상승 가능성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11/18 [15:50]
시바이누(SHIB)

▲ 시바이누(SHIB)     ©코인리더스

 

오리지널 밈(meme·인터넷 유행어) 암호화폐 도지코인(DOGE)의 강력한 경쟁자인 시바이누(SHIB)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4% 넘게 올랐.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1월 18일(한국시간) 오후 3시 45분 현재 시가총액 11위 암호화폐 SHIB 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4.41% 오른 0.0000253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시바이누(SHIB)의 소각률이 하루 만에 6,200%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급량 감소에 따른 희소성 증가로 시바이누의 가격 상승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암호화폐 소각 데이터를 추적하는 Shibburn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시바이누의 소각률이 6,223% 급증했다. 이 과정에서 290,321개의 토큰이 소각되었으며, 지난주 동안 1억 3,500만 개의 SHIB가 소각됐다. 현재 시바이누의 총 공급량은 약 589조 2,600억 개로 평가된다.

이번 공급 감소는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투자자들의 낙관적인 심리를 자극하며,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SHIB 선물 시장의 미결제 약정(OI)이 6% 증가해 9,300만 달러에 도달했다. 이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나타내며, 향후 강세 흐름을 예고하고 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비트코인 연금술사' 마이클 세일러, 포브스 표지모델 됐다...시장 거품 정점 신호?
이전
1/3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