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비트코인 하락 시 최대 22% 급락 가능…1.10달러 아래가 저가 매수 기회?
암호화폐 분석가 크레더블(Credible)은 XRP가 단기적으로 강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그는 XRP가 1.35달러의 주요 지지선을 유지하고 있으며, 비트코인(BTC)의 움직임이 변수로 작용하지 않는 한 추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크레더블은 XRP가 최소 1.60달러 이상의 범위로 상승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는 XRP가 "현재 훌륭한 위치에 있다"고 평가하며, "BTC가 시장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다면 XRP는 더 큰 상승을 시작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그러나 BTC가 급격히 하락할 경우, XRP도 최대 22% 하락해 1.10달러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이 경우 XRP는 0.48달러와 1.10달러 사이에서 새로운 매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크레더블은 엘리엇 파동 이론을 활용해 XRP의 상승을 5단계의 상승 파동으로 설명했다. XRP가 현재 이론상의 첫 번째 주요 상승 파동을 완성했으며, 만약 1.10달러 이하로 하락하지 않는다면 추가 상승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특히 다섯 번째 파동 확장이 발생하면 XRP는 1달러 이하로 다시 내려가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현재 XRP는 1.33달러, BTC는 9만 2,4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XRP가 1.60달러를 돌파해 강세를 이어갈지, BTC의 조정으로 인해 하락세로 전환할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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