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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창립자, 비트코인 10만 달러 전망에 냉소..."DOGE 성공 바라"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4/11/29 [03:00]

도지코인 창립자, 비트코인 10만 달러 전망에 냉소..."DOGE 성공 바라"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4/11/29 [03:00]
시바이누와 비트코인

▲ 시바이누와 비트코인     ©코인리더스

 

도지코인(Dogecoin)의 공동 창립자 빌리 마커스(Billy Markus)가 최근 비트코인(BTC)의 가격 상승과 관련해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빌리 마커스는 28일(현지시간) X에서 비트코인의 가격이 10만 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애니메이션 GIF로 "또 이 얘기냐(This sh***t again)"라는 답을 남겼다. 이는 암호화폐 가격 예측에 대해 그의 특유의 냉소적이고 유머러스한 태도를 드러낸 것.

 

 

 

마커스는 과거 여러 차례 분석가들이 비트코인 상승 또는 하락 이유를 제대로 알지 못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유투데이에 따르 비트코인은 이번 주 월요일과 화요일 사이 98,670달러에서 90,900달러로 하락했다가, 수요일에는 7.12% 반등하며 97,353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 2.37% 하락해 현재 95,0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여러 투자자들이 수익을 실현하며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하는 것을 저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마커스는 또한 최근 설립된 미국 정부 기구 'DOGE(정부효율부)'에 대해 "도지가 성공하길 바란다"고 언급하며 지지를 표명했다. 그는 정부 지출 관리 필요성을 강조하며 "미국 경제가 위험한 상태에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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