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총 11억 DOGE(약 4억 4,500만 달러 규모)가 세 번의 거래를 통해 이동했으며, 이는 고래 투자자들의 매집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특히, 이 거래 중 가장 큰 규모는 5억 DOGE(약 2억 200만 달러)로, 블록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해당 고래 지갑은 현재 6억 DOGE를 보유하며 도지코인 상위 20대 지갑에 이름을 올렸다.
도지코인 가격은 현재 0.412달러에서 거래 중이며, 하루 4%, 주간 7%, 월간 143%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거래량은 4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시장의 강세 심리가 유지되고 있다.
이러한 고래 활동은 도지코인의 미래 가격 움직임에 대한 낙관적인 기대감을 반영하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1달러 돌파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재점화되고 있다.
일부 분석가들은 도지코인이 지속적인 수요와 상승 모멘텀에 힘입어 1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고 예측했다.
한편, 일부 낙관적인 전망에서는 이번 강세장이 DOGE 가격을 4.20달러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내다보았다. 이는 도지코인이 지난 8월 이후 500% 급등한 기록을 기반으로 한 전망이다.
현재 도지코인은 시가총액 610억 달러로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7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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