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이 집단소송에서 주요 법적 승리를 거두며 XRP 가격 상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미국 법원은 리플과 XRP II LLC, 브래드 갈링하우스(CEO)에게 제기된 집단소송에서 피고의 손을 들어주며, XRP가 증권이 아니라는 점을 재차 확인했다.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법원은 리플에 제기된 증권법 위반 및 XRP 판매와 관련된 모든 주요 집단소송 청구를 기각했다. 이 판결은 2022년 애널리사 토레스 판사의 XRP 비증권 판결을 뒷받침하며, 리플의 법적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판사는 추가 항소가 완료될 때까지 원고의 구제 청구를 보류하며, 리플의 법적 안정성을 더했다.
리플의 법적 승리와 SEC 변화에 대한 기대는 XRP의 강세를 뒷받침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시장 신뢰 회복과 함께 추가적인 가격 상승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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