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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DOGE), 이번 사이클서 최대 23달러 도달 가능성…머스크 역할 주목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12/01 [10:30]

도지코인(DOGE), 이번 사이클서 최대 23달러 도달 가능성…머스크 역할 주목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12/01 [10:30]
도지코인(dogecoin-doge)

▲ 도지코인(dogecoin-doge)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최근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도지코인(DOGE)이 이번 사이클에서 최대 23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도지코인이 과거 강세장에서 0.50달러 피보나치 저항선을 돌파한 이후 1.618 또는 2.272 피보나치 수준까지 상승했던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

 

일론 머스크의 영향력도 도지코인의 상승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평가됐다. 머스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행정부에서 "정부 효율성 부서(D.O.G.E)" 제안을 통해 주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도지코인의 강세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배경이 되고 있다.

 

또한,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머스크가 도지코인을 홍보하는 다양한 방식이 이번 상승 랠리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예를 들어, 스페이스X(SpaceX) 로켓에 도지코인 스티커를 부착해 실제로 "달에 보내는" 방식을 통해 관심을 끌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X 플랫폼에서 도지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채택할 가능성도 도지코인의 이미지와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도지코인(DOGE)은 0.4339달러 저항선을 일시적으로 돌파했으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단기적으로 매도 압력이 지속된다면 0.42달러 지지선을 테스트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주간 차트에서는 0.4385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0.45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으며, 다음 주에는 0.50달러 범위까지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됐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DOGE 가격은 11월 30일(현지시간) 현재 0.4282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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