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 2017-2020년 패턴 반복?...분석가, 0.43달러 돌파 가능성 주목
밈코인 대장주 도지코인(DOGE)이 현재 0.43달러 저항선을 앞두고 조정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저항선은 도지코인의 추가 상승을 위한 핵심 지점으로, 돌파 시 강력한 상승 모멘텀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12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익명의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도지코인이 0.43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면 대규모 랠리가 촉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 가격 수준을 "파라볼릭 랠리의 출발점"으로 지목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이 저항선을 며칠간 안정적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지코인의 역사적 패턴에 따르면, 2017년과 2020년에도 현재와 유사한 조정 국면 이후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한 바 있다. 마르티네즈는 "현재의 일시적 조정은 향후 더 큰 상승을 준비하는 과정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반면, 저항선 돌파에 실패할 경우 도지코인은 0.35달러 수준의 지지선을 재시험할 가능성이 있다. 이는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와 비트코인(BTC)의 가격 움직임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한편, 마르티네즈는 도지코인의 향후 상승세가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인 10만 달러를 돌파하는 시점과 맞물릴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현재 도지코인은 0.429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다음 며칠 동안 도지코인의 움직임에 주목하고 있다.
0.43달러 저항선이 도지코인의 단기적 방향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분기점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돌파 여부가 강세장 지속 여부를 가늠할 열쇠로 평가되고 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