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2달러 돌파 시 새로운 강세장 진입 가능"...ETF 기대 속 18달러 목표
리플의 암호화폐 XRP가 1.95달러를 돌파하며 202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3주간 급격한 상승세를 보인 XRP는 현재 강력한 매수세와 기술적 지표의 뒷받침을 받으며 2달러 저항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12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XRP가 2달러를 넘어설 경우 더 큰 상승 랠리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는 XRP가 1.62달러에서 강력한 저항선을 돌파했으며, 현재의 상승세는 강력한 거래량과 긍정적인 시장 심리가 뒷받침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XRP의 가격은 약 280% 상승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XRP는 특히 개인 및 기관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목받으며, 다가오는 며칠간 추가 상승을 이어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XRP가 2달러를 돌파하고 안정적인 지지선을 확보한다면, 새로운 사상 최고치(ATH) 기록을 향한 여정이 시작될 수 있다.
일부 분석가들은 XRP의 잠재적 상승 목표로 10,000달러까지 제시하며 장기적인 강세 전망을 내놓고 있다. XRP의 사용 사례 확장과 리플의 결제 시스템 채택이 증가하면서 XRP 생태계가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암호화폐 ETF 승인 기대감이 XRP의 기관 투자 유입을 촉진해 추가적인 상승 동력을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
이와 함께 암호화폐 분석가 다크 디펜더는 엘리엇 파동 이론에 기반해 XRP가 이번 강세장에서 최대 18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XRP가 2달러를 돌파한 후 조정을 거쳐 새로운 상승 국면으로 진입할 가능성을 강조했다.
현재 XRP는 1.9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강한 기술적 지표와 시장 신뢰를 바탕으로 상승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XRP가 다가오는 시장 주기에 걸쳐 주요 자산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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