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암호화폐 차르, 리플 소송 승소 인정 발언 재조명...XRP, 다시 상승할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데이비드 삭스(David Sacks)를 '인공지능(AI) 및 암호화폐 차르'로 임명한 이후, 그가 리플(Ripple)과 증권거래위원회(SEC) 간 소송 판결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하지만 같은 팟캐스트의 진행자인 제이슨은 이 주장을 반박하며, 리플의 디지털 거래소 판매는 증권으로 간주되지 않았지만, 정교한 투자자들에게 판매된 XRP는 여전히 증권으로 간주되었다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삭스는 이 판결이 리플을 SEC의 주장에서 벗어나게 한 중요한 승리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기대감은 XRP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 XRP는 이번 주 2.86달러까지 상승했으며, 현재는 2.30달러 부근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7일 동안 38% 상승한 수치다. 암호화폐 시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과 SEC의 소송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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