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도지코인, 상승 랠리 예고…밈코인 시장 재점화?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12/06 [22:30]
▲ 도지코인(DOGE), 시바이누(SHIB) ©코인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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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블런츠(Bluntz)가 시바이누(SHIB)의 대규모 상승 가능성을 제기하며 강세론을 펼쳤다. 블런츠는 SHIB이 3월 이후 유지된 저항선을 돌파하면 '신의 캔들(God Candle)'이라 불리는 급격하고 지속적인 상승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블런츠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X를 통해 "SHIB는 과거 사이클에서 보유하던 개 투자자들이 다시 한번 가격을 끌어올릴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SHIB는 현재 0.00003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비트코인(BTC) 페어링에서는 '저가 매수 영역'에 진입해 있다고 설명했다.
블런츠는 도지코인(DOGE)에 대해서도 낙관적인 시각을 밝혔다. 그는 엘리어트 파동 이론(Elliott Wave Theory)을 적용해 DOGE의 가격이 5파동 상승 패턴을 완성했으며, 삼각 패턴을 돌파할 준비를 마쳤다고 분석했다. 그는 "DOGE 돌파 전 마지막 진입 기회"라며 현재 DOGE의 저가 매수를 권고했다.
현재 DOGE는 0.4232달러, SHIB는 0.000029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두 코인 모두 주요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강력한 상승세를 기록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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