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 긴 조정기 끝내고 상승 신호?…분석가 '0.63달러 가능성' 제기
밈코인 대장주 도지코인(DOGE)이 최근 한 달 동안 0.44달러 저항선 돌파를 시도하며 긴 조정 국면에 머물러 있다. 도지코인은 11월 23일 기록한 0.48달러의 고점 이후 지속적인 횡보를 보이며, 투자자와 분석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7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저명한 암호화폐 분석가 칼 루네펠트(Carl Runefelt)는 도지코인이 현재의 조정 단계를 거쳐 강력한 상승세를 준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도지코인이 현재의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0.635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제기했으나, 이 목표가 실현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도지코인은 현재 0.43달러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한 달 동안 0.44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그러나 아직 일일 종가 기준으로 해당 저항선을 넘어서지 못했다. 분석가들은 0.44달러를 돌파하고 이를 지지선으로 전환할 경우 강력한 상승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뉴스BTC는 도지코인의 가격 움직임은 비트코인(BTC)과의 상관관계에서도 영향을 받고 있다고 짚었다. 비트코인이 최근 10만 달러를 돌파한 후 다시 조정을 받으면서 도지코인의 추가 상승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알트코인 시장은 일반적으로 비트코인의 흐름을 따라 움직이는 경향이 있어, 도지코인의 다음 상승 국면도 비트코인의 움직임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도지코인은 11월 초 220% 상승하며 강력한 상승세를 기록한 바 있다. 현재는 이 상승세를 소화하며 매도 압력을 흡수하는 기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도지코인이 0.44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강력한 상승세를 보여 0.63달러 이상의 새로운 고점을 목표로 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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