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빈센트 반 코드(Vincent Van Code)가 리플(XRP)이 2025년 2월까지 5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반 코드는 현재의 시장 변동성을 장기 투자자들에게 '잡음'에 불과하다고 평가하며 XRP의 강한 펀더멘털이 이를 뒷받침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비트코인(BTC)이 10만 달러를 돌파한 후 하루 만에 13% 급락하며 90,500달러까지 하락했으나 XRP는 상대적으로 더 작은 하락폭을 기록했다. XRP는 같은 기간 동안 2.48달러에서 2.23달러로 10% 하락하며 비트코인보다 더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반 코드는 XRP의 이러한 회복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이는 시장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XRP의 강한 펀더멘털이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XRP는 최근 4일간 2달러대의 횡보 구간에 머물렀으나 분석가들은 곧 강력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분석가 'XRP CAPTAIN'은 XRP 차트에서 강세 패턴인 '불 플래그(bull flag)'가 형성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새로운 사상 최고가를 준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또 다른 분석가 'King XRP'는 XRP 차트에서 강세 삼각형 패턴을 발견하며, 단기적으로 1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러나 이 같은 전망은 아직까지는 추정에 불과하다. 현재 XRP 가격은 2.43달러로, 5달러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100% 이상의 상승이 필요하다. 지난 30일 동안 XRP는 이보다 4배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한 바 있어, 시장 참가자들은 추가 상승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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